뜨개질 두번째 포스팅입니다.
(요새는 그날그날 생각나는걸 그냥 올리고 있는 듯 하네요 ㅎㅁㅎ)
케이크얀 블랭킷은 전에 한번 만들어보긴 했는데,
실이 또 생겨서 한번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.
케이크얀은 요렇게 생긴 큰 타래의 실입니다.
실이 한색으로 된게 아니라, 중간중간 다른 색으로 바뀌는데요.
우선 완성물을 보시면 이 실이 어떤식으로 짜이는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.
보통 다른 실을 섞으려면 중간에 실을 이으면서 코를 떠줘야 하는데,
이 케이크얀은 자연스럽게 예쁜 조합으로 배색을 해줍니다.
그냥 아무생각 없이 쭉~ 뜨면 예쁘게 나와서 좋아요.
참고로 위에 올린 블랭킷은 실을 한타래만 써서 작은 크기이구요. (약 68cm x 42cm)
저기서 실을 더해서 계속 떠나가면 더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.
뜨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.
처음 시작한 분이라도 간단한거 몇개 만들어 보시고 나서 도전해도
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.
(저는 4번째?로 뜬 뜨개질 작품입니다 ㅎㅎ)
단, 힘조절은 필수!
너무 쫀쫀하게 조이면 나중에 모서리가 오그라듭니다. ㅠㅠ;
좀 여유있게 힘조절을 하면서 떠가는게 중요합니다.
(처음하시면 아마 여러번 실을 풀게 되실거에요)
아래는 제가 참고한 유튜브 영상 붙여 놓겠습니다.
저는 이렇게 예쁘게는 안나오더라구요 ㅎㅎ
힘조절이 역시 중요합니다.
연습을 좀 더 해야겠네요.
이상입니다!
혹시 궁금한점 등 있으시면 언제든지 코멘트 주세요!
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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