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취미(趣味)/뜨개질(編み物)

21.01.13 DECO 케이크얀으로 블랭킷 만들어 보기

뜨개질 두번째 포스팅입니다.

(요새는 그날그날 생각나는걸 그냥 올리고 있는 듯 하네요 ㅎㅁㅎ)

 

케이크얀 블랭킷은 전에 한번 만들어보긴 했는데,

실이 또 생겨서 한번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.

 

케이크얀은 요렇게 생긴 큰 타래의 실입니다.

 

실이 층별로 색이 나뉘어 있습니다

실이 한색으로 된게 아니라, 중간중간 다른 색으로 바뀌는데요.

우선 완성물을 보시면 이 실이 어떤식으로 짜이는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.

 

사진이 좀 밝네요 ㅋㅋ

 

보통 다른 실을 섞으려면 중간에 실을 이으면서 코를 떠줘야 하는데,

이 케이크얀은 자연스럽게 예쁜 조합으로 배색을 해줍니다.

 

그냥 아무생각 없이 쭉~ 뜨면 예쁘게 나와서 좋아요.

 

참고로 위에 올린 블랭킷은 실을 한타래만 써서 작은 크기이구요. (약 68cm x 42cm)

저기서 실을 더해서 계속 떠나가면 더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.

 

저는 실을 잇지는 않고, 그냥 등받이용으로 거쳐 놓고 있습니다.

 

뜨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.

 

처음 시작한 분이라도 간단한거 몇개 만들어 보시고 나서 도전해도

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.

(저는 4번째?로 뜬 뜨개질 작품입니다 ㅎㅎ)

 

단, 힘조절은 필수!

너무 쫀쫀하게 조이면 나중에 모서리가 오그라듭니다. ㅠㅠ;

좀 여유있게 힘조절을 하면서 떠가는게 중요합니다.

(처음하시면 아마 여러번 실을 풀게 되실거에요)

 

이렇게 빙글빙글 돌며 반복해서 떠가면 완성입니다. 실이 길어서 끈기가 꽤 필요합니다.

 

 

 

아래는 제가 참고한 유튜브 영상 붙여 놓겠습니다.

 

youtu.be/hCndQ6SJgeU

 

저는 이렇게 예쁘게는 안나오더라구요 ㅎㅎ

힘조절이 역시 중요합니다.

 

연습을 좀 더 해야겠네요.


이상입니다!

 

혹시 궁금한점 등 있으시면 언제든지 코멘트 주세요!

 

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~

 

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